'성균관 스캔들' 드라마 리뷰 |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등 청춘들의 열정적인 의리와 사랑

 2010년 8월 30일부터 11월 2일(총 20회)까지 방송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성균관에서 벌어지는 성장 멜로 드라마로 청춘들의 열정적인 의리와 사랑으로 선선한 가을을 뜨겁게 한 로맨스 드라마다.

“도가 아닌 것엔 눈길 한번 줘 본 적이 없다”는 노론 명문가의 외아들 가랑 이선준(박유천 분), “성균관엔, 공부엔 관심 없다”라며 복장, 태도, 언행 등 모든 분야에서 불량학생인 걸오 문재신(유아인 분), “제일 중요한 건 재미있거나 폼이 나거나”라며 음주와 가무, 여색제왕인 여림 구용하(송중기 분), 그리고 “사람답게 살고 싶습니다”라며 여자임에도 성균관에 들어가는 총명한 대물 김윤희(남장할 때 이름 김윤식, 박민영 분).






남자들만 있는 성균관에서 여자로 지내는 윤희를 모범적인 선준과 불량한 재신이 좋아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과 그들 사이에서 가볍지만 진지하게 우정을 지켜주는 용하로 인해 드라마는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양산했다.

특히 성균관과 정치 투쟁이 있는 조정과의 경쟁구도 속에서 정의 앞에 당당하고자 했던 싱그러운 젊은 청춘의 우정과 사랑은, '로맨스 드라마'라고 단정하기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던 드라마다.

정은궐 작가의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원작인 이 드라마는 가을이면 기억나는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EBYV4zfXpI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돈룩업(Don't Look Up)' 영화 리뷰 | 언젠가 나를 멸망 시킬 일을 끌어안고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2018)' 영화 리뷰 | 가상세계보다 현실세계에 적응하면서 살아야 한다

신사화로 신사동에 있는 숯불화로에 구워먹는 집이다

'어댑테이션(Adaptation, 2002)' 영화 리뷰 | 지금 어떤 열정을 가지고 갈망하는 것이 있는가?

'신과 함께-죄와 벌(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 영화 리뷰 | "힘들었던 기억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더라"

라운지희움 김지희 작가 스토리가 있는 디저트 오마카세 카페

마현양꼬치 양꼬치는 오이무침 같이 - 꿔바로우 칠리새우 가지볶음밥 먹은 날

故안성기를 떠올리며, 안성기& 박중훈 주연의 영화 '라디오 스타' "삶을 위한 내 인생의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