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드라마 리뷰 | 김하늘, 박용하, 송윤아, 이범수 톱스타들의 로맨스

2008년 3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톱스타, PD, 작가, 매니저 등 방송국을 배경으로 드라마 제작과정을 통해 삶과 사랑을 보여준 SBS 드라마 ‘온에어’는 김하늘, 박용하, 송윤아, 이범수 등의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던 드라마다. 








톱스타 오승아(김하늘 분)가 시상식 중에 작가 서영은(송윤아 분)과 공동 수상이라고 수상을 거부하며 시상식 장을 떠나고, 시상식 연출을 맡은 이경민(故박용하 분)PD는 오승아를 잡으러 가고, 오승아의 소속사 사장은 매니저 장기준(이범수 분)이 키우던 배우를 가로챈다. 

이렇게 시작되는 드라마는 톱스타와 매니저, 작가와 PD의 관계, 또한 톱스타와 PD, 작가와 매니저 등의 관계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방송가의 인물들의 감정과 상황들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특히, 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방송 현장 속에서 싹트는 신의와 사랑, 그리고 삶의 행복도 속도감 있게 담아 냈다. 

아껴뒀던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는 것 같은 기분으로 드라마를 보게 만들었던 ‘온에어’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과 주인공들의 변화무쌍한 관계, 전체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전개되어 시청자들이 한 회도 그냥 넘길 수 없게 만든 드라마다.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명대사는 죽을 때까지 '서영은'이에요.”라는 故박용하 분의 명대사를 남긴 이 드라마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을 통해 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남겼던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다림과 설레임을 줬던 드라마 ‘온에어’를 드라마 OST를 통해서 다시 만나보자.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돈룩업(Don't Look Up)' 영화 리뷰 | 언젠가 나를 멸망 시킬 일을 끌어안고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2018)' 영화 리뷰 | 가상세계보다 현실세계에 적응하면서 살아야 한다

신사화로 신사동에 있는 숯불화로에 구워먹는 집이다

'어댑테이션(Adaptation, 2002)' 영화 리뷰 | 지금 어떤 열정을 가지고 갈망하는 것이 있는가?

'신과 함께-죄와 벌(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 영화 리뷰 | "힘들었던 기억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더라"

라운지희움 김지희 작가 스토리가 있는 디저트 오마카세 카페

마현양꼬치 양꼬치는 오이무침 같이 - 꿔바로우 칠리새우 가지볶음밥 먹은 날

故안성기를 떠올리며, 안성기& 박중훈 주연의 영화 '라디오 스타' "삶을 위한 내 인생의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