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OST '선재업고 튀어'에 나왔던 곡 '이클립스 '소나기'(변우석 부른 버전)
"그대는 선물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이런 가사가 기억에 남는 곡.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에 나왔던 '소나기'라는 곡이 여전히 귀에 맴돕니다. 오랜만에 하이틴로맨스 부터 어른들의 로맨스까지 다 보여준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곡이 바로 첫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소나기 내리던 날의 감정을 담은 '소나기'OST입니다.
주인공 변우석이 부른 버전으로 공유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들을 수록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되는 노래입니다.
"소나기" - 이클립스
그치지 않기를 바랬죠
처음 그대 내게로 오던 그날에
잠시 동안 적시는 그런 비가 아니길
간절히 난 바래왔었죠
그대도 내 맘 아나요
매일 그대만 그려왔던 나를
오늘도 내 맘에 스며들죠
그대는 선물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홀로 선 세상 속에 그댈 지켜줄게요
어느 날 문득 소나기처럼 내린 그대지만
오늘도 불러 봅니다
내겐 소중한 사람
떨어지는 빗물이 어느새 날 깨우고
그대 생각에 잠겨요
이제는 내게로 와요
언제나처럼 기다리고 있죠
그대 손을 꼭 잡아줄게요
그대는 선물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홀로 선 세상 속에 그댈 지켜줄게요
어느 날 문득 소나기처럼 내린 그대지만
오늘도 불러 봅니다
내겐 소중한 사람
잊고 싶던 아픈 기억들도
빗방울과 함께 흘려보내면 돼요
때로는 지쳐도 하늘이 흐려도
내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요
그대는 사랑입니다 하나뿐인 사랑
다시는 그대와 같은 사랑 없을 테니
잊지 않아요 내게 주었던 작은 기억 하나도
오늘도 새겨봅니다
내겐 선물인 그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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