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나의 모습 보네
상한 나의 맘 보시네
주 나의 눈물 아네
홀로 울던 맘 아시네
세상 소망 다 사라져가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살아가는 이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주 사랑 내게 있네
그 사랑이 날 채우네
주 은혜 내게 있네
그 은혜로 날 세우네
세상소망 다 사라져가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살아가는 이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찬양
죽음이 다가온다고 알려줘도 살기 위해 애쓰기 보다 쓸데없는 것에 더 빠져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영화 '돈룩업(Don't Look Up)'을 최근에 보면서 든 생각이다. 정말 새로운 시선에 대한 경험이었다. 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 분)와 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는 태양계 내의 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이 지구와 직접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섰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다. 그래서 둘은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나서지만, 그 혜성이 지구를 파괴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도 그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래서 지구의 멸망을 막기 위해 그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넘어 그게 어떤 상황인지 "인지" 시키기 위해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혜성이 지구에 충돌한다는 사실을 처음 대통령 올리언(메릴 스트립 분)과 그녀의 아들이자 비서실장 제이슨(조나 힐 분)의 집무실에 가서 알리지만 선거에만 집착하며 무관심한 백악관. 또 브리(케이트 블란쳇 분)와 잭(타일러 페리 분)이 진행하는 TV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실을 전하지만, 초점이 위험이 아니라 과학자들이 그런 것을 찾는지에 대해 신기해하는 면으로 초점이 맞춰져 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지 못하게 된다. 계속해서 알리려고 하고, 인지 시키려고 하지만 정말 제대로 되지 않는다. 영화를 보면서 답답함이 최대치에 이르는 순간이 계속 된다. 정말 짜증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가 난다고 해야 하나? 그렇게 영화가 진행되는 장면 장면을 보면서 주인공처럼 혜성이 날라와서 종말이 온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 애쓰면서 알리는 일을 그만두고, 그냥 일상을 지내는 것이 더 맞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보게 된다. 근데 이 영화... 보면서 답답하고 열받고 어처구니가 없고 뭐 이런 영화가 있어 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우리도 그렇게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정작 ...
가상세계는 어떨까? 그냥 누군가 사는 곳이 아니라 내가 직접 들어가서 살아가는 가상세계... 그런 세상을 꿈꿨다면 그런 가상세계는 이렇게 보여질 것이다 보여주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2018)'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또 한번 일을 낼 것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지금 영화를 보고 나서 약 2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가상세계의 잔상이 머리에 남아 있다. ET와 인디아나존스를 만들어낸 감독이니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내기가 쉬운 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정말 너무 멋진 영화다. IMAX로 봐서 눈앞에 가상세계가 잡힐 것만 같았다. 이런 게임있으면 금방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지난 번 영화 예고편만 보고 썼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 대한 포스트는 영화의 감동을 다 전하기 어려운 것도 같다. 가상세계인 '오아시스'에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현실의 사람들. 빈민촌에 살거나 좀더 부유한 곳에 사는 누구도 가상세계에서는 다양한 모습을 꾸미며 살아간다. 그런 속에 창립자가 죽으면서 남긴 '오아시스'의 열쇠 3개를 찾아 이스터에그를 찾으면 5천억달러와 가상세계 오아시스를 넘겨준다는 말을 듣고 사람들은 모험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거대 기업 'IOI'가 오아시스를 차지하기 위한 음모까지 담고 있는 영화. 영화의 배경은 2045년. 지금으로 부터 27년 뒤에는 정말 그런 세계가 존재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들게 하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가상세계의 화려함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영화 속에서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오아시스 창립자의 이야기를 풀어주면서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가상현실을 만들었던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하나하나 열쇠를 찾아간다. 현실을 무시하고 가상세계에만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우리 모두 할 때쯤, 그래도 가상현실이 주는 삶의 기쁨도 빼놓지 않고 이야기 하는 영...
신사화로 신사동에 있는 숯불화로에 구워먹는 집이다. 고기를 수비드?해서 부드럽기는 한데, 소금인지 미원인지를 뿌려서 가지고 나와서 고기 자체가 좀 짜다. 그래서 고기를 삼싸먹거나 해야 하는데, 쌈을 따로 주지 않으니 그것도 아쉽다. 그래서 여기는 다시 가지 않을 수도 있다. 근데 냉면은 맛있다. ^^ 화로에 구워먹는 고기가 젤 맛있다 #신사화로 #신사역맛집
KOREAN FOOD RESTAURANT 한국의 맛있는 식당들입니다. 직접 가본 곳이에요. 강남역 맛집 광양불고기 아래는 매봉역 근처의 브런치 카페 '플레어B' 압구정역 맛집 일일향에서 먹은 누룽지탕, 그리고 탕수육 앰버서더 강남 호텔 지하 홍보각에서 먹은 모자 새우 가지 리조토
무엇인가에 열정을 가지고 수집하거나 찾는 사람들은 그 수집하고 찾는 대상보다 찾는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자신의 모습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많을 지도 모른다. 어렵게 찾고 얻게 되는 것일수록 찾는 과정에서 그 대상에 열정을 쏟을 수 있으니 말이다. 만약 쉽게 얻어지는 것이라면, 열정이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숨을 쉬거나 먹거나 하는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에는 열정을 보이지 않게 때문이다. 영화 ‘어뎁테이션(Adaptation, 2002)’에서는 열정을 가진 두 부류의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유령 난초를 찾아다니는 탐험가 존 라로쉬(크리스 쿠퍼 Chris Cooper)와 ‘존 말코비치되기’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각본가 찰리 카우프만(니콜라스 케이지 Nicolas Cage). 그리고 열정을 갖고 있지 않은 그 둘 사이에 끼어있는 뉴요커의 여기자 수잔 올리언(메릴 스트립 Meryl Streep). 난초를 찾아다니는 존을 취재하는 수잔은 그의 난초에 대한 열정에 감명을 받는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갖고 싶지만 갖지 못한 열정을 갖고 있는 존을 동경한다. 한편, ‘난초도둑’이란 수잔의 책을 영화 시나리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찰리. 그는 완벽한 각본을 위해 고심한다. 그러면서 알게 된 수잔과 존의 관계로 각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열정에 휩싸이게 된다. 자신의 열정이 난초를 찾는 것이나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처럼 자신을 위한 것인지, 단지 다른 사람의 열정을 갈망하는 것인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다른 사람을 위한 열정은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열정이 변할 경우 자신의 열정도 소멸될 수 있어 위험하다. 그러나, 자신을 위한 열정은 자신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니 자신 스스로의 의지가 변하지 않는 한 변하지 않게 된다. 지금 나는 어떤 것에 열정을 가지고 갈망하고 있나? 영화 '어댑테이션(Adaptation, 2002)'를 보고 나서 실제의 난초를 갈망하는 사람이 나오는 ‘난초도둑’이란 책을 읽고 싶어졌다. #Adaptation
대한민국 국민 1400만이 본 영화 '신과함께-죄와벌(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에 대한 이야기다. 재미있다는 평과 억지 눈물을 짜게 한다는 극적인 평을 들어서 볼까말까하다가 극장에서 볼타이밍을 놓쳤다. 그런데 잘된 것 같다. 극장에서 보면 제대로 울면서?! 못볼 영화 '신과 함께'였다. 집에서 봐서 옆 관객 신경안쓰고 그냥 심파스럽게 울면서 편히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었다. 너무 울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말이다. 그런데 돌아보면 이렇게 슬픈 사연이 많은 사람들이 세상엔 많으니까 말이다. 우리도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고 그냥 참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괜찮다고 그렇게 자신을 다독이면서? 그래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냥 슬프거나 서럽거나 속상하거나 안타깝거나 분하거나 노여우면 그냥 울어버리자고... 심파가 어떻든, 누가 뭐라든 그냥 울어버리는 걸로.. 그러고 나면 다시 또 살아갈 힘이 나기도 하니까...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차태현 분).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 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주지훈 분)과 덕춘(김향기 분)이 나타난다. 자홍은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하정우 분),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세명의 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
라운지희움 김지희 작가 스토리가 있는 디저트 오마카세 카페 김지희 작가 소유의 건물이다. 그리고 1층에는 프라이빗한 카페가 있다. 작품과 연결되게 나오는 음료과 디저트가 매력적이다. 이거 팔아서는 크게 매출은 되지 않으나 작품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만든 것 같다. 분위기 좋고, 작가가 설명해줘서 더 좋았다. 디저트 오마카세 처음으로 먹어봤어요 #라운지희움 후배덕에 대접 받았어요♡
마현양꼬치 양꼬치는 오이무침 같이 - 꿔바로우 칠리새우 가지볶음밥 먹은 날 양꼬치를 몇번 안먹었는데, 이유는 냄새가 나서다. 그런데 여기는 냄새도 안나고, 신선한 고기를 주는 것 같다. 근데 양꼬치는 고기 양이 적어서 구워먹는 재미가 있을 뿐 그렇게 배부르지 않다. 그래서 다양한 다른 메뉴를 시켜서 먹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엄청 먹었다. 꿔바로우, 칠리새우, 가지볶음밥, 그리고 오이무침도 같이 시켜서 먹었다. 많이 먹은 날이다. 불맛이 제대로? 다 타겠어요 ^^;; 사장님 양꼬치에 불붙어요~
연예인들에게 '인기'란 것은 살아가는 힘이 되는, 뭐랄까 삶에 활력소가 되는 '그 무엇'입니다. 반면, 인기라는 것은 '부질없는 것'이기도 하여 그 기간이 영원히 지속할 수 있는 것도 아닐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아니라 일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존재합니다. 어찌보면, 인기를 얻기 위한 연예인들의 삶이 일반인들의 성공을 위한 삶과 결국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런 인기를 먹고살았던(!) 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담고 있는 영화 '라디오 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영화 '라디오 스타'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던 것은 인기에 연연하던 스타란 존재감 보다, 그 스타의 곁을 지켰던 주변인들의 따뜻한 삶이 살아 있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라디오 스타'였습니다. 근래에 봤던 영화 중 가장 기분 좋은,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이 살아볼만하다는 기분이 들게하는 영화였습니다. 어찌보면 평범한 이야기 같지만 평범하지 않게 만들어냈다고 해야 할까요? 먼저 '왕의 남자'에서보다 더 멋진 작품을 완성해낸 이준익 감독에게 갈채를 보내고 싶습니다. 영화 '라디오 스타'는 이렇게 전개됩니다. 이제는 한물간 락스타 ‘최곤’은 박중훈이 잘 연기했습니다. “니들이 최곤을 알아? 나 최곤이야. 가수왕 최곤이라구!”라는 말을 하면서 말입니다. 미사리 까페 촌에서 80년대에서나 유행 했을 법한 헤어스타일의 남자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고 있다. 그는 바로 88년도에 가수왕을 받았던, 락스타 최곤(박중훈 분)입니다. 불후의 명곡 이후 대마초 사건, 폭행사건 등에 연루돼 이제는 3류도 아닌 4류의 변두리에서 노래 부르는 신세로 전락해버렸지만 아직도 자신은 스타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비와 당신’이라는 곡은 이 영화를 위해 박중훈이 직접 부른, 영화 속의 설정을 위해 탄생된 곡입니다. ‘가수왕’이 까페에서 노래 부른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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